금호고속, 직원 무급휴직 이어 경영진 임금 삭감 결정
금호고속은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비상경영 차원에서 임원 임금을 20% 삭감한다고 17일(월) 밝혔다. 금호고속은 임원회의를 통해 임원진의 임금 삭감에 대해 이와 같이 결정하였으며, 더불어 기존 사무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단기 무급휴직을 승무사원, 기술사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. 또한 전 직원에 대해 장기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. 금호고속 관계자는 “고속철 영향에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대비 40% 급감하고